화장을 하면 모공에 끼여서 나중에는 지저분해 보이고 그냥 냅두면 귤 껍질 마냥 곰보 피부 같질 않나..근데 마스크를 항시 써야하는 직종이라 계속 모공은 넓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모공이 제 얼굴에 가장 큰 스트레스에요. 비밸런스 지클래식 토너랑 클렌징폼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인스타 팔로우 하고있다고 모공 크림 나온거 보고 너무 써보고 싶어서 사용해봤어요.  

본체와 맞는 연한 회색깔.. 그리구 알갱이는 투명합니다. 알갱이 손으로 슥슥 문지르니 금방 사라져 버려요. 한번씩 이런 캡슐이나 알갱이 있는 세안제나 크림 쓰면 안녹아서 눈알에 껴있고 그런 경우 있는데..  얘는 근데 바로 착 흡수 되긴 하더라구요. 굿.

2주 정도 사용해보니 큰 모공은 그대로인데 조그마한 미세구멍 모공들이 그래도 제 눈에 좀 덜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ㅎ 마음에 들어요. 앰플도 너무 써보고 싶네요.....................앰플은 만원 싼 82000원 이던데...후 ㅎ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참,, 그리고 비밸런스 얼마전에 무신사에 입점했더라고요. 개이득임. 화장품 은근히 무신사가 쿠폰 뿌려서 싸게 살 수 있는데 비밸런스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면 ~~~~ 제가 좀 쟁여볼게요. 비밸런스... 아직 제 주변은 사람들은 잘  모르던데 많이 커서 네고왕까지 가주세요. ♥